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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인 3인방, 나란히 21일 입국…2월 1일 캠프 합류

등록 2022.01.19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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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까지 격리 후 스프링캠프 나서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 (사진=SS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 (사진=SS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나란히 21일 입국해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한다.

SSG는 19일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와 윌머 폰트, 내야수 케빈 크론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31일 낮 12시까지 열흘 동안 자가격리를 한다.

SSG는 2월 1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이들은 캠프 시작 첫날부터 합류가 가능하다.

폰트를 제외한 나머지 두 선수는 2022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SSG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으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노바는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옵션 10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SSG와 계약했다.

SSG는 제이미 로맥의 빈 자리를 메워줄 외국인 타자로는 크론을 영입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던 크론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SS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SSG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8승 5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한 폰트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1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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