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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께 청혼합니다"…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 군수 출마 선언

등록 2022.01.19 1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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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용과 협치의 군정', '지속가능한 자립형 도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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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영암군수 출마 선언하는 정의당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이 영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은 19일 오후 영암읍성내 열무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암군민께 청혼합니다"는 일성으로 영암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공동체의 가부장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일상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면서 "배제와 권위가 아니라 참여와 협력의 영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된 후 영암군민들은 한 색깔의 정당에 넘치는 사람을 주셨지만 오히려 군청 주변에는 측근정치, 편가르기, 이권 챙기기란 흉흉한 말들이 돌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냉소와 무관심이 일상이 되어 주인인 군민은 선거 때만 주권자가 되고 있다"면서 "주권자의 자리를 원래 주인인 군민께 돌리드리겠다. 군민주권 시대, 그 첫번째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용과 협치의 군정', '지속가능한 자립형 도시'의 첫번째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으로 큰 정당의 후광이나 인맥이 아닌 오로지 소통과 협력을 무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당선된다면 의원으로 그랬던 것처럼 더 많은 주민, 더 많은 의원님과 함께 군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또 "외부에만 기대는 의존적 영암경제를 끝내고 협력과 연대로 성장하는 내부의 경제주체를 세우겠다"면서 "첫번째 임기 내에 영암군의 사회적 기업을 100개 이상 발굴하고, 이를 통해 2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자로 제 5~6대 영암군의원에 이어 11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이보라미 도의원은 현재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12년간의 지방의원 활동기간 친환경 무상급식조례, 지역아동센터조례,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조례와 광역단위 최초 농어민수당 도입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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