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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러, 공격 재개하면 우크라 추가 안보 지원"

등록 2022.01.19 23:54:27수정 2022.01.20 0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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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이나 방위에 도움"…유럽 국가와 제재 논의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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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 참석한 모습. 2022.01.19.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상대 추가 안보 지원을 거론하며 러시아를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진행한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어떤 공격적인 의도를 관철하거나 우크라이나 공격·침공을 재개한다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꾸준히 방위 지원을 제공해 왔다"라며 "지난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에 어떤 때보다 많은 안보 지원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의 추가 지원이 우크라이나에 방위에 도움이 되리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아울러 러시아 제재 가능성을 두고도 유럽 동맹·파트너국가와 긴밀한 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스위프트(SWIFT) 차단 등 질문에 "어떤 선택지도 테이블에서 밀려나지 않았다"라고 했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 없이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다'라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후 독일을 거쳐 제네바로 이동,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우크라이나 문제 및 안보 보장안 등에 관해 담판을 갖는다. 블링컨 장관은 "제네바 회담 직후 우크라이나에 (내용을) 알리고 다음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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