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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이집트 16강행 '이변 무풍지대'

등록 2022.01.20 0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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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프리칸네이션스컵 D조 마지막 경기서 나란히 승리

카보베르데·말라위도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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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데=AP/뉴시스] 이집트의 모하메드 암델모넴(왼쪽)이 20일(한국시간)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린 수단과 2021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D조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1.20.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아프리카컵 오브 네이션스(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지만 전통의 강호인 나이지리아와 이집트가 있는 D조는 예외였다. 나이지리아와 이집트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나이지리아는 20일(한국시간) 카메룬 가루아의 롬데 아지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D조 마지막 경기에서 수반 11분 우마르 사디크의 선제 결승골롸 후반 30분 윌리엄 트루스트-에콩의 추가골로 기니비사우에 2-0으로 이겼다.

일찌감치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이기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번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둔 팀은 나이지리아가 유일하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파라오의 후예' 이집트 역시 야운데의 스타드 아마두 아히조에서 열린 수단과 경기에서 모하메드 압델모넴의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집트는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져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기니 비사우와 수단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내며 조 2위 자격으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6골을 넣은 나이지리아와 달리 이집트는 모하메드 살라가 있음에도 겨우 2골을 넣는 공격력 부재가 숙제로 남았다.

한편 1무 2패로 승점 1밖에 따내지 못한 수단이 D조 3위가 됨에 따라 A조와 B조에서 3위를 차지한 카보베르데와 말라위도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보베르데와 말라위는 모두 1승 1무 1패, 승점 4를 기록하며 조 3위를 차지한 여섯 팀 가운데 네 팀에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C조의 코모로는 지난 19일 가나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1승 2패, 승점 3으로 조 3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E조의 시에라리온(2무, 승점 2)과 F조의 튀니지(1승 1패, 승점 3)이 남아있어 16강 진출이 불투명하다.

튀니지는 모리타니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덕에 골득실차가 3이나 돼 21일 열리는 감비아와 경기에서 대패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16강 진출에 성공할 전망이다. 시에라리온도 적도기니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코모로에 골득실에서 앞서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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