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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자에 백미 등 지원

등록 2022.01.20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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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후원 받아 50명에게 전달 계획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준법지원센터(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오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제공) 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준법지원센터(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오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사진=포항준법지원센터 제공) 2022.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포항준법지원센터(포항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오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와 포항농협으로부터 명절선물세트·백미 등 500만원 가량의 물품을 후원받아 50명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매년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3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관찰대상자와 1대 1 결연을 통해 재범 방지에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상중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두어야 할 대상"이라며 "비행청소년들은 경제적 지원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 또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어 재범에 이르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우택 포항준법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품을 지원한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와 포항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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