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83명 추가 확진…어제 221명 '올해 최다'

창원 68, 김해 7, 거제 4, 진주 2, 통영·함안 각 1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2명 추가… 3차 접종률 46.9%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21만2471명 늘어 누적 2421만9031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7.2%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4.7%,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4.1%의 참여율을 보인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밤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인을 모두 지난 19일 밤이며,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2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틀 연속 200명대 발생이고, 올해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68명 ▲김해 7명 ▲거제 4명 ▲진주 2명 ▲통영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5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2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이며,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일 오전 10시 현재 2만3153명(입원 1598, 퇴원 2만1446, 사망 109)이다.

백신 접종률은 오전 0시 기준 1차 접종 86.3%, 2차 84.5%, 3차 4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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