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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3명 추가 확진…13일 만에 200명대 감염

등록 2022.01.20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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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감성주점·보습학원·사업장 신규 집단감염
오미크론 변이 해운대구청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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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603명 늘어 누적 71만2503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4164명보다 2439명 더 많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480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그동안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던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만에 200명대로 증가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03명(부산 2만8289~2만8491번 환자)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207명) 이후 13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로 증가한 것이다.

이들 확진자 중 국내 감염 193명, 해외입국 10명이다.

먼저 부산진구 감성주점, 부산진구 보습학원, 영도구 사업장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유증상 확진자의 동선에서 부산진구 감성주점이 확인됐으며, 이후 종사자와 동시간대 방문자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종사자 2명, 방문자 4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확진자의 방문시간대 감성주점 출입명부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보습학원에서 원생 1명이 유증상자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원내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2명, 원생 4명 등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7명(원생 5, 종사자 2)이다.

영도구 사업장 종사자 1명이 지인 접촉으로 18일 확진됐다. 이후 사업장 관련자 50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종사자 13명, 가족 3명 등 16명이 잇달아 감염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종사자 14, 접촉자 3)이며, 확진자들의 접촉 경위와 추가 동선을 조사 중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청, 의료기관, 학원 등에서도 추가 감염이 속출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해운대구 사업장(해운대구청) 관련, 종사자 3명과 가족 3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26명(종사자 21, 가족 5)으로 늘어났다.

사하구 의료기관에서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1명(종사자 2, 방문자 5, 접촉자 4)이다.

부산진구 학원에서 수강생 1명, 접촉자 3명 등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종사자 1, 수강생 10, 접촉자 6)이 됐다.

조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곧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확진자의 증가가 우려된다"면서 "최근 위중증률이 낮아졌지만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 중증자와 사망자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로서는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며 "3차 접종률이 아직 인구 대비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니 공동체의 건강 보호를 위해 빠른 시간 내 백신 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누적 사망자는 총 358명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831명을 포함한 총 175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6명(70대 이상 22명, 60대 11명, 50대 2명, 40대 이하 1명)이다.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77개 중 28개(36.4%), 일반병상은 797개 중 290개(36.4%),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989개 중 589개(29.6%)가 각각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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