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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요리분야 명장에 유현자 지미원 대표 선정

등록 2022.01.20 1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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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궁중요리 발전 공로 인증서 수여

20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제1대 명장으로 선정된 유현자 지미원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제1대 명장으로 선정된 유현자 지미원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제1대 군산시 명장으로 요리 분야의 유현자 지미원 대표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처음으로 군산시 명장을 선정했다.

유 대표는 19년간 요리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통 궁중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요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장코너 등재 등 숙련기술인을 홍보하고 판로개척과 기술 전수와 보급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명장으로서 후진 양성과 요리산업 기술발전에 힘써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면서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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