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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 한파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질 나쁨

등록 2022.01.21 0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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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 한파 낮부터 추위 풀려…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금요일 전북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임실, 무주, 진안, 장수)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예년(낮 최고 3~5도)보다 높겠다.

출근 시간대(오전 8시)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영하 11도, 임실·남원·순창 영하 10도, 정읍 영하 8도, 군산·익산·김제·고창 영하 7도, 전주·부안·완주 영하 6도 분포다.

한낮(오후 2시) 예상 기온은 군산·김제·정읍 4도, 전주·익산·부안·진안 5도, 고창·완주·순창·임실·장수·남원·무주 6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34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30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49분이다.

주말인 22일은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0.1㎝ 미만이고,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1도, 낮 최고 7~9도가 예상된다.

대기가 차차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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