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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의사당 점거 조사위, 이방카에 증언 자발적 협력 요청

등록 2022.01.21 15: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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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트럼프 가족으로부터 정보 얻으려는 첫 시도
"2월 중 위원회 참석해 달라"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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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인(미 아이오와주)=AP/뉴시스]이 전 백악관 선임 고문이 2020년 11월2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1월5일 미 의사당 난입 점거 폭동을 조사하는 하원 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이방카에게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데 자발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2022.1.21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해 1월5일 미국 의사당 난입 점거 폭동을 조사하는 하원 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전 백악관 선임고문에게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데 자발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날 이방카에게 2월 중 회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베니 톰슨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대한 의회 인증을 중단시키기 위해 의사당을 급습했던 중요한 순간 아버지와 직접 접촉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죽어라 하고 싸우라"고 촉구했었다.

위원회는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에게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인증을 거부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전화 통화 등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그녀가 알고 있는 사실들과 그녀가 이러한 노력에 대해 들어 알고 있었는지도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대변인은 "이방카 트럼프는 지난해 1월6일 위원회가 출석을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보낸 것을 방금 알았다"며 "위원회도 알고 있듯이 이방카는 1월6일 집회에서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방카가 아버지에게 폭동을 진정시켜 달라고 애원했다는 증언을 인용했고, 수사관들은 폭동이 벌어지는 동안 그녀의 행동에 대해 묻고 싶어 한다.

위원회가 이방카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 가족들로부터 정보를 얻으려는 첫 시도이다. 위원회는 이번 주 초 루디 줄리아니 전 변호사와 트럼프의 법률팀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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