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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등록 2022.01.21 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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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연휴 중 2단계로 구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올해부터 유기물질 측정지표 전환(COD→TOC) 시행도

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1일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중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연휴 전(1.28)엔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6개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6개 반, 12명)을 편성하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한다.

연휴 중(1.29~2.2)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한편 올해부터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총유기탄소량(TOC)으로 전환 시행된다.

기존 측정지표인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으론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지 못함으로써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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