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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에 탈당했던 진중권, 심상정 반성에 "다시 정의당 입당"

등록 2022.01.21 08:56:36수정 2022.01.21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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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정의당 탈당했다가 2년만에 재입당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탈당 2년 만에 정의당 복당을 예고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진 전 교수는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이던 지난 2019년 9월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 것에 반발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후 지도부의 만류에 탈당계를 거둬들였다가 3개월 만에 다시 탈당계를 제출, 지난 2020년 1월 정의당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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