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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 국립묘지 출입 통제…코로나19 방역

등록 2022.01.21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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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충원, 호국원, 민주묘지, 신암선열공원
작고한 분 당일 안장 업무는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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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온라인 차례상 서비스. 2022.01.21. (자료=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12개 국립묘지 출입이 통제된다.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1월29일~2월2일)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현장 참배를 금지하고 온라인 참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에 적용된다.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 운영과 순환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다만 야외묘역 현장 참배의 경우 안장되신 분의 기일(忌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지되지만 작고하신 분에 대한 당일 안장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보훈처는 유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국립묘지 누리집에 온라인 차례상이 마련된다. 국립묘지 의전단이 유족 요청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헌화·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운영은 코로나19 상황하에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 등의 안전을 위해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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