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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검찰, 윤석열 檢 선배라고 봐주냐…'50억 클럽' 특검해야"

등록 2022.01.21 10:16:44수정 2022.01.21 1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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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돈 받은 자가 범인…돈의 흐름 찾는 게 핵심"
"민주당, 부산에 애정…가덕신공항 완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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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1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1.2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윤석열 후보가) 검찰 선배 출신이라고 봐주는 것 아니냐. 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한민국 검찰이 돈을 쫓지 않고 쓸데없는 말만 가지고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돈 받은 자가 범인 아니냐. 계좌추적과 돈의 흐름을 찾는 게 핵심"이라며 "50억 클럽의 실체가 나와있다. 곽상도·최재경·김수남·박영수 등 모두 박근혜 사람이지 않느냐. 한 번도 소환하지 않고, 수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시 한 번 50억 클럽 특검을 강력히 요청하고 국민의힘이 수용할 것을 요청한다"며 "50억 클럽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면 바로 특검이 이뤄질 것이다. 대선이 끝나더라도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날 부산에 대한 대대적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중앙선대위 회의가 지역에서 열린 건 부산이 처음이다. 그만큼 민주당이 부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박스권이 아니라 40% 돌파를 위한 비등점을 향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가덕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언급한 것을 겨냥, "사실상 예타 면제가 이미 진행 중이다. 차질 없이 가덕신공항을 완성시키겠다"며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부선 지하화 문제도 뒷받침하고, 북항 개발도 차질없이 하겠다. 2030 부산엑스포도 그냥 되지 않는다. 만만한 게 아니다"며 "총력이 필요하다. 이 후보를 당선시키면 같이 결합해 2030 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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