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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원더걸스 선예 만나 울컥…"얼마나 악착같이 살아냈을까"

등록 2022.01.21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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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영, 선예 친정 아빠 아냐?...오랜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2022.01.21 (사진='엄마는 아이돌'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그녀가 과거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전국의 '엄마'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진영은 선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선예와 '대낮에 한 이별'로 듀엣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마치고 선예가 눈물을 보이자, 박진영은 "야, 나까지 울컥한다"며 선예를 안아주고 위로했다.

이어 "그때(18살 때) 선예가 노래하던 그 감정과 오늘 부르는 감정이 다르다. 그 사이에 있었던 선예의 삶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아서 자꾸 울컥울컥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박진영은 '원더걸스' 계약 기간을 약 1년 남겨두고 선예가 결혼을 발표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당연히 응원은 해 주지만 국민 그룹의 리더를 하다가 너무 어린 나이에 가정생활을, 그것도 타지에 가서 한다니까 사실 걱정도 많이 됐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선예는 책임감이 강한 친구다. 자기가 내린 선택을 옳은 선택으로 만들고 싶었을 거다. 얘 성격에 얼마나 악착같이 잘 살아냈을까"라고 덧붙였다. 

MC들 또한 "아빠네...친정 아빠네", "내가 괜히 위로받는 것 같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진영은 "선예가 새로운 그룹으로 대중들 앞에 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걸 보는 수많은 엄마들, 혹은 '자기 삶이 여기까지구나'라고 체념하셨던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으니 열심히 하라고 한마디 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박진영은 선예에게 단순히 소속사 사장이 아니라, 피만 안 섞였을 뿐 아빠이고 오빠인 것 같다", "이렇게 선예 마음을 잘 알아주는 박진영이 있어서 팬들은 행복하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선예는 원더걸스 리더 생활을 하던 중 24세의 나이에 결혼했다. 캐나다로 건너가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가정을 이뤄 슬하에 세 딸을 뒀다.

2019년 1월 셋째를 출산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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