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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취약계층 '안심 살피미 앱' 본격 가동

등록 2022.01.21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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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독거노인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해 '안심 살피미 앱'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 살피미 앱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거동 불능, 실종 등 위험 발생시 신속한 구호와 피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대상자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 놓은 보호자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가족과 지인,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먼저 전화 연락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소방서 등과 협력해 긴급조치에 나서게 된다.

남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만40~64세) 1인 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앱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앱 설치를 통해 함께 살지 않는 가족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고립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심 살피미 앱이 가족 간 안전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앱 운영을 시작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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