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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아내 "남편이 소파에 내팽개쳐, 목디스크 왔다"

등록 2022.01.22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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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1.21.(사진=채널A, 스카이채널)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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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애로부부'에서 한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결혼 5년차 부부 강민혁·정소라가 출연한다.

아내 정소라는 "남편과 대화가 너무 안 된다"며 "접점이 너무 없고 제 말을 귓등으로 들어서, 이제 지칠 대로 지치고 화도 난다"고 말했다.

이 고민을 들은 MC 최화정은 "부부 간의 불통은 엄청난 문제인데"라며 걱정하다가 "그런데 대부분 잘 안 통하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부 간의 불통이 초래한 사건은 웃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아내는 "아이를 출산하고 7개월 쯤 후인 추석 명절에, 남편이 느닷없이 저한테 다가오더니 저를 번쩍 안아서 들어 올렸다"며 "너무 무서워서 빨리 내려 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소파에 저를 내팽개쳐서 팔걸이에 목을 부딪쳤는데 뚝 소리가 나더라"고 말했다.

결국 병원에 간 정소라는 사람의 목에서 가장 중요한 3, 4번 목뼈에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정소라는 "병원에서 X-ray, CT를 다 찍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다친 거냐?'고 묻는데, 남편이 가정폭력범으로 오해받을까봐 말도 못 했다"며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그런 행동을 하는 게 문제"라고 고발했다.

이에 남편 강민혁은 "아내를 들어 올렸다가 저도 허리를 순간 삐끗하면서, 나름대로는 잘 내려놓는다는 생각으로 소파에 내려놓은 것"이라며 "제가 일부러 그런 건 절대 아니었다"고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사실 아내가 저에게 하는 행동이 더 심하다"고 반격을 예고했다. 이어진 남편 측의 반론에 MC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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