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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들 속속 입국, 야구 스프링캠프는 이미 스타트

등록 2022.01.21 17:29:30수정 2022.01.21 1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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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자·여권 문제로 입국 미뤄지는 선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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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닉 킹험.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2022시즌 KBO리그를 누빌 외국인 선수들이 속속 한국땅을 밟고 있다.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가 시작된다.

KBO리그는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스프링캠프로 기지개를 켠다.

캠프 시작을 약 열흘 앞두고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프링캠프 직전 한국에 도착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 일정을 앞당긴 건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외국인 선수들은 열흘 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1월 중순부터 입국을 서두른 외국인 선수들은 격리를 소화하고 팀과 스프링캠프 출발을 함께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닉 킹험, 19일 라이언 카펜터에 이어 20일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까지 입국하면서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한국에 도착했다.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로니 윌리엄스도 20일 한국땅을 밟았다. 션 놀린은 25일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SSG 랜더스 케빈 크론, 윌머 폰트, 이반 노바 등도 2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LG 트윈스 아담 플럿코와 리오 루이즈는 23일 입국할 예정이다. 격리를 마친 후엔 스프링캠프 정상 출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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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AP/뉴시스] 야시엘 푸이그. 2019.09.22

입국이 늦어지는 선수도 있다.

계약과 동시에 큰 관심을 불러모은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는 다음달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키움 에릭 요키시와 타일러 애플러는 하루 뒤 한국땅을 밟는다. 이들은 자가격리 후 각각 11일과 12일, 캠프지로 이동한다.

KT 위즈의 새 외국인 헨리 라모스는 23일 입국할 계획이지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는 비자 문제로 아직 입국 날짜를 잡지 못했다.

2019년부터 두산에서 뛴 호세 페르난데스는 여권 발급 문제로 아직 재계약 협상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입국 일정이 늦어지면서 스프링캠프 합류도 지연이 불가피하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들은 아직 입국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 외인들도 캠프 출발부터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

외국인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도 현지에서 여권 배송이 늦어지면서 입국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 수베로 감독이 캠프 초반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한화는 대럴 케네디 코치에게 당분간 감독대행을 맡길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10개 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외행을 추진하던 구단들도 결국 뜻을 접고 2년 연속 국내 캠프를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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