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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맞이 종합대책 수립·추진

등록 2022.01.21 1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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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2.01.2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2.01.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민생과 방역이 조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16일간 추진되며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민생안정과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 ▲시민안전 ▲나눔과 돌봄 ▲시민행복 ▲시민편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설에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Dream) 특별보증(1000만원), 결식우려 아동급식 단가 인상(5000원→7000원), 공설봉안당 임시 휴관(1월31일~2월2일), 2022년 ‘설맞이 전통 스포츠 놀이터’ 운영 등이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선제적 물가관리를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안정적인 보증공급 및 전통시장 활성화, 임금체불 대책 및 근로자 생활안정도 추진한다.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 재난·재해 예방 등 시민안전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홍보,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기타 재난·재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나눔문화 확산 추진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돌봄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대면·비대면 공연, 전시, 참여·체험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집콕하며 온택트로 만나는 비대면 힐링 문화 콘텐츠 운영, 마스크 쓰Go! 안전하게 즐기는 오프라인 문화행사 운영, 생활불편 해소, 교통편의 제공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기간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물가 안정, 경제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대책과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방역대책을 조화롭게 추진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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