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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초등생 대상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 워크숍 운영

등록 2022.01.21 14: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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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가상세계 간접 체험을 위한 디지털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변화와 트렌드에 맞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완주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메타버스의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교육 방식으로 전개된다.

메타버스 플랫폼기반의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레고모양의 자신의 아바타가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사용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놀이업무를 하는 등 현실의 활동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워크숍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며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20명 한정으로 우선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완주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돕고 메타버스의 신기술을 직접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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