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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신에너지차 구입제한 단계적으로 폐지

등록 2022.01.21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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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1일 주요 대도시에서 시행하는 신에너지차(NEV) 구입제한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신랑망(新浪網)과 재신망(財新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날 베이징과 광저우, 톈진을 포함한 대도시에서 교통체증 대책으로 자동차 번호판 교부 상한선을 설정, 도로를 주행하는 신차의 수를 제한하는 조치를 신에너지차에 한해 차례로 철폐할 방침이라고 공표했다.

또한 국가발전개혁위는 신에너지차의 대대적인 보급을 겨냥해 통행제한을 면제하고 면제배터리 충전과 교환, 에너지 저장, 연료전지(FC) 수소충전을 위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표명했다.

중국에서 신에너지차는 정부가 지난 수년간에 걸쳐 육성한 결과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57.5% 급증한 352만1000대가 팔렸다. 시장 점유율도 13.4%로 높아졌다.

다만 그간 신에너지차 구입을 유인해온 보조금을 금년 30% 축소하고 내년에는 완전히 폐지한다.

전문가들은 중국 자동차 시장이 그만큼 성숙해져 보조금 없이도 신에너지차 수요가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자동차협회는 2022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5.4% 늘어난 2750만대에 달하며 이중 신에너지차가 47% 대폭 증가한 5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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