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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내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이전

등록 2022.01.21 15: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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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이전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1일 경남지역암센터 4층에서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병원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시설확충은 그동안 경남지역암센터의 숙업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총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을 확충했다.

이번에 시설을 확충한 조혈모세포이식병동은 응급센터동에서 경남지역암센터 4층으로 이전해 무균실 1인실 2병상, 준무균실 1인실 1병상, 다인실 10병상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병원측은 시설공사를 통해 병동내 자동문, 크린패널, 배관 및 의료가스 설비, 항온·항습 자동제어시스템, 전동커튼 설치 등이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에는 1인실 무균실의 전체 면적(화장실 포함)이 약 7㎡였으나, 새로운 무균실은 총 18.9㎡(병실 15㎡+화장실 3.9㎡)로 면적이 확연히 넓어졌고, 병실·화장실·샤워 공간을 각각 분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양압 격리실과 헤파필터 설비’를 통해 공기 청정도를 기존 대비 10배 이상 개선해 공기 중으로 유입될 수 있는 감염으로부터 환자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며 ‘조혈모세포 채집실’을 별도로 갖추었다.

그리고 환자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도 필터를 통한 정수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공급된다. 이로써 감염관리 뿐만 아니라 환자 지향적 시설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혈모세포이식병동을 이전하면서 시설개선 이외에도 각 병실에 설치된 ‘중앙감시 모니터’를 통해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이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병실 환자의 체온을 실시간 자동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무선패치 체온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상국립대 윤철호 병원장은 “경남지역암센터는 다학제 협진 체제가 잘 구축돼 있으며,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이 중증 혈액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이전을 통해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경남지역 암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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