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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플레이그라운드' 수도권 밖으로 확대…지역전파기업 접근성↑

등록 2022.01.23 12:00:00수정 2022.01.23 1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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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2곳 신규 구축
3년간 각 개소별 총 사업비 최대 120억 규모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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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용산에 구축돼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내부 전경.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전파 분야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전파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용산에 구축돼있는 대형 전자파 차폐 시설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전파기업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의 지속적인 기업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용산에 구축돼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IoT 기기 간 혼·간섭, 드론 방향탐지, 자율주행용 레이더 센서 등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용산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지난해 운영 실적은 IoT 17건, 드론 13건 등 총 50건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 전파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수도권 이외 지역인 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 중 2개 권역에 우선적으로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설계·구축·운영까지 전 단계를 지원해 지역의 전파 시험 역량을 높이고, 기술 컨설팅을 통해 지역 전파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파시험 수요에 대응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전파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년간 각 개소별 총 사업비 최대 120억원 규모다. 사업비는 정부와 지자체 등이 50대 50의 비율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공고는 오는 24일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공모 절차 및 지원 내용은 26일 오후 3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의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전파 시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전파 시험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중소·중견 전파 기업에 자유롭게 전파 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산업 수요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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