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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혈액보유량 3.2일분…수급 여전히 '빨간불'

등록 2022.01.22 1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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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파,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충북도내 혈액 보유량이 여전히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3.2일분 '관심'단계로 전국 평균인 3.7일을 밑돌고 있다.

혈액형별로 보면 O형 2.9일분, A형 3.2일분, B형 3.3일분, AB형 4.1일분으로 나타났다.

O형의 경우 3일분에도 못 미치는 '주의' 단계다.

혈액 보유량은 지역별 하루 평균 소요 혈액량을 기준으로 5일 미만은 '관심', 3일 미만은 '주의', 2일 미만은 '경계', 1일 미만은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내 헌혈 건수는 여전히 감염병 발생 이전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는 혈액관리법에 근거해 헌혈장려를 위한 헌혈자 예우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제천시, 증평군, 보은군에서 관련 지원금을 증액했고 남은 충북도 및 지자체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제천시는 모든 헌혈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확대했다. 헌혈 참여자, 다수 헌혈자 등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원금은 헌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지급된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헌혈 가능인구 감소와 최근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는 급감하고 있다"며 "도민 헌혈 장려를 위한 충북도의 지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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