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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해안가 낚시객 사고 잇따라…1명 사망·3명 구조

등록 2022.01.22 21:28:29수정 2022.01.23 0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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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22일 오후 울산 울주군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객 3명이 고립된 가운데 울산해경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2022.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22일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객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오랑대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28)씨가 바다에 빠졌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곧바로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이날 오후 6시 7분께 울산 울주군 우봉방파제 앞 해상 갯바위에서는 낚시하고 있던 B(40)씨 등 일행 3명이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갯바위 위에 고립됐다.

갯바위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한 B씨는 직접 119에 신고했다.

신고내용을 전달받은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자율구조선 등을 현장에 투입해 50여분 만에 B씨 일행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직후 B씨 등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하거나 사진 촬영할 때는 만조와 간조 등 물때를 숙지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개인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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