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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609명 추가…요양원·주점 감염 지속

등록 2022.01.23 10:49:05수정 2022.01.23 1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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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609명 추가…요양원·주점 감염 지속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23일 0시 기준 60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확진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41명, 확진자 접촉 350명, 감염경로 불명 197명, 해외유입 21명 등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결과 지난 18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1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또 계양구 소재 요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부평구 소재 주점 관련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며 부평구 소재 또 다른 주점에서도 17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어났다.

남동구 소재 주점에서도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6명이며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1명,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309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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