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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한강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6200억 규모

등록 2022.01.23 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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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규제 완화 전제 68층 설계안 제시
한강변 노른자위…1441가구 규모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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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조감도. (제공 = GS건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최된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GS건설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697명 가운에 570명이 총회에 참석해 총 54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한 뒤 수의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한강맨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441가구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급액은 6224억원이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월이다.

한강맨션은 1970년 옛 대한주택공사가 지은 최초의 고급 아파트로, 한강변 노른자위로 꼽히는 단지다.

GS건설은 입찰 과정에서 68층까지 올리는 설계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 아파트의 35층 규제를 폐지한다는 전제로 한 설계안이다.

향후 층수 규제가 폐지되면, 한강맨션은 한강변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층수의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마수걸이로 한강변 최고입지의 단지를 수주한 만큼, 한강맨션을 한강변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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