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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역전 3점포' 인삼공사, KCC 잡고 2연패 탈출(종합)

등록 2022.01.23 1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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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리온, 삼성 제압
2위 KT, 4연패 늪…현대모비스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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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인삼공사 전성현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슈터 전성현의 역전 3점슛에 힘입어 81-80으로 승리했다.

공동 3위 인삼공사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20승(14패)째를 거뒀다. 2위 수원 KT(23승12패)가 4연패에 빠지면서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다.

9위 KCC(12승22패)는 연승 행진을 2경기에서 멈췄다.

전성현은 78-80으로 뒤진 4쿼터 종료 2.6초를 남기고 역전 3점포를 꽂아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21점을 쓸어담았다.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대릴 먼로가 27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깜짝 3점슛 5개가 KCC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KCC는 라건아가 3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전성현의 슛을 막지 못했다.

인삼공사는 4쿼터 종료 24.9초를 남기고 라건아에게 골밑슛을 허용해 78-80으로 뒤졌다. 오세근이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난 상황에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전성현의 외곽포가 전세를 뒤집었다.

전성현은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고, 라건아의 블록슛을 피해 3점슛을 성공했다. 림에 맞고 튀어나왔던 공이 다시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고양 오리온은 서울 삼성과의에서 76-7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2연승으로 17승17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한호빈, 이승현(이상 13점), 이정현(11점), 김강선(10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최하위 삼성(7승27패)은 4연패 늪에 빠졌다.

원주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창원 LG전에서 허웅과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앞세워 88-81로 이겼다.

DB(16승18패)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LG(16승19패)를 하루 만에 7위로 끌어내리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되찾았다.

허웅은 24점 5어시스트로 오브라이언트(20점 12리바운드)와 44점을 합작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KT에 79–76으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20승14패로 인삼공사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라숀 토마스(19점 15리바운드), 에릭 버크너(13점) 콤비가 KT 외국인선수들과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KT의 캐디 라렌과 마이크 마이어스는 각각 9점과 무득점에 그쳤다.

에이스 허훈(6점)이 컨디션 난조로 쉬다가 4쿼터에 뒤늦게 출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는 역부족이었다.

KT는 4연패 늪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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