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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安머릿속 단일화로 가득" 이준석에…"패륜적 망언

등록 2022.01.23 18:54:06수정 2022.01.23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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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세훈 선거운동까지 도왔는데 또 희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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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23일 오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경남 창원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제1부의장 등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1.23. con@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해 "패륜적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바짓가랑이나 잡고 늘어지는 것이 취미였던 정치꾼일 뿐이었으니 정치인이 민심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모양"이라고 했다.

신나리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통해 "안철수 후보를 두고 '굿캅-배드캅' 놀이에 심취한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지 한 장 올려놓고 또다시 궤변을 토하고 있다"며 이 대표를 비난했다.

신 부대변인은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누가 더 단일화를 원했는지는 설명하기에도 입이 아픈,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안"이라며 "정권교체의 교두보라는 대의를 위해 오세훈 후보의 선거운동까지 열심히 도왔던 안 후보를 또다시 단일화로 희화화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안 후보에 대한 열등감은 이해하나 더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타당 대선후보를 희화화하는 언행은 멈추기 바란다"고 했다.

신 부대변인은 "안철수 후보가 10년간 늘 묵묵히 국민의 안위와 민심을 살펴온 것과 다르게 이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바짓가랑이나 잡고 늘어지는 것이 취미였던 정치꾼일 뿐"이라며 "정치인이 민심을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모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1야당 대표가 안철수 후보를 언급할수록 대선 참패 이후 본인의 거취에 대한 불안감만 드러내는 격이니 안 후보 일거수일투족 살필 생각 말고 선거 필승을 위해 본인 정당과 부족한 대선후보 앞가림이나 잘 지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국민의힘에서 후보 단일화 제의가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준석) 당 대표가 그렇게 반대를 하는 데 그럴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단일화 관심없다는 분이 온종일 단일화 이야기만 하시는데, 머릿속이 단일화로 가득하신 것 같다"며 "어차피 3달 쯤 뒤에는 서울시장 나오신다고 또 단일화 하자고 하실텐데, 그때도 단일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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