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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텐딩이잖아" KT 서동철 감독, 시즌 지도자 1호 퇴장

등록 2022.01.23 1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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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모비스전에서 테크니컬파울 2개 받고 퇴장
골텐딩 항의는 인정받아
KBL "심판의 비디오 판독 판단에 앞서 항의…별개로 T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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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KT 서동철 감독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4연패 늪이다.

서동철 KT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이번 시즌 감독 1호 퇴장을 당했다.

KT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76-79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23승12패로 선두 서울 SK(26승8패)와 승차는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이와 함께 공동 3위 안양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이상 20승14패)에는 2경기 반 차이로 쫓기는 2위가 됐다.

최근 답답한 경기력과 결과 탓일까.

평소 점잖기로 소문난 서동철 KT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테크니컬파울 2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번 시즌 감독 1호 퇴장.

서 감독은 3쿼터 종료 1분44초를 남기고 파울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파울을 받았고, 4쿼터 7분40초 전에 골텐딩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더 받았다.

테크니컬파울 2개는 퇴장으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서 감독은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골텐딩이 선언되고, 박지원의 2득점이 인정받았지만 이미 부과된 테크니컬파울은 번복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KBL 관계자는 "골텐딩 여부 확인을 위해 심판의 판단아래 비디오 판독을 하기 위해선 공의 소유권이 정해진 이후에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서 감독님은 그러기에 앞서 항의했기 때문에 골텐딩 여부 확인과는 별개로 테크니컬파울을 받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심판의 후속 판단이나 판정이 있기에 앞서 항의했다는 게 KBL의 설명이다.

쉽게 설명하면 항의가 없었어도 비디오 판독이 이뤄질 상황이었는데 서 감독이 경기 진행 상황에서 과도하게 항의했기에 테크니컬파울을 부과했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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