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의 맛…비자카드 키위 컬렉션

국내 최초 '최고의 고메 호텔' 선정

130여 개국 2000여 호텔 평가

시그니엘 서울 '2022 키위 컬렉션 호텔 어워즈 - 최고의 고메 호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이 '키위 컬렉션'(Kiwi Collection)이 주관하는 '2022 키위 컬렉션 호텔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의 고메 호텔'(Best Gourmet Getaway)에 최근 선정됐다.

키위 컬렉션은 세계 양대 신용카드 사업자 중 하나인 '비자(Visa) 카드'의 글로벌 호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행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하이엔드 등급 비자 카드 소지자 전용 럭셔리 호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130여 개국의 2000여 호텔 또는 리조트에 자체 등급을 매기고, 12개 부문에 걸쳐 오직 한 곳만 선정해 발표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총괄을 맡은 '스테이'(STAY)가 간판 레스토랑이다. 세계 최고 수준 모던 프렌치 요리와 파티시에가 방금 만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페이스트리 라이브러리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노 셰프는 호텔 인룸 다이닝, 라운지 메뉴 디렉팅 등에도 참여해 시그니엘 서울의 전체적인 미식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

미쉐린 1스타를 6년 연속 따낸 한식당 '비채나'의 감각적인 한식은 스테이의 모던 프렌치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다.

국내에서 가장 풍성한 샴페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바81'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스카이 바' 중 하나다.

레스토랑과 바의 높은 식음료 수준뿐만 아니라 세계 6번째 높이 마천루인 롯데월드타워 고층부(76~101층)에 자리해 서울의 환상적인 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시그니엘 서울만의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어워즈에서 '샹그릴라 파리'(최고의 로맨틱 호텔), '소네바자니 몰디브'(최고의 지속 가능한 럭셔리 호텔) 등 세계 최정상급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호텔 브랜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고메 호텔 위치를 굳건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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