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대체로 흐림…"해상 높은 물결 유의"

등록 2022.01.24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낮 최고기온 11~12도 내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눈 쌓인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 탐방로를 찾은 등반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눈꽃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눈 쌓인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 탐방로를 찾은 등반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눈꽃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4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약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한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가량으로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9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25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