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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4시간 수색 돌입

등록 2022.01.24 08:06:05수정 2022.01.24 0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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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중 인력 투입 시기 결정 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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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13일째인 23일 오후 소방구조대 등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2022.01.23.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24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붕괴 건물인 201동 상층부를 중심으로 하는 실종자 수색이 재개된다.

구조당국은 오전 6시45분 수색견을 먼저 투입해 건물 상층부를 수색하고 있다.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본격적인 24시간 수색을 시작하는 시점은 오전 중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사고 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구조에 큰 장애 요인이었던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건물이나 지상 쪽으로 넘어질 위험성이 커 수색 시간과 인력 투입이 제한돼왔다.

그러나 전날 타워 크레인의 상층부가 해체되며 지상으로 넘어질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자 본격적인 수색이 가능해졌다.

구조당국은 타워크레인의 27t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 붐대를 제거한데 이어 타워크레인 주변 외벽 거푸집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조당국은 이날부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협업체제를 유지하면서 교대로 24시간 탐색·구조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수색·구조활동에 걸림돌이 돼온 여러 요인들이 제거돼 24시간 수색·구조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구조팀의 안전을 위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실종자 탐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서구 화정아이파크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구조물 등이 무너져 내려 하청 노동자 1명이 다치고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6명 중 1명은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수습됐으나 숨졌고, 5명은 실종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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