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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서울시장 선거때 '생태탕' 꺼낸 안철수가 패륜"

등록 2022.01.24 08:42:06수정 2022.01.24 0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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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 "이준석, 패륜적 망언 중단하라"

李 "3등후보 얘기하면 이제 패륜인가"

"막말로 관심 끄는 3등후보 안타깝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청년센터 다온나그래'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캠퍼스 총회 및 대구시당·경북도당 대학생위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청년센터 다온나그래'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캠퍼스 총회 및 대구시당·경북도당 대학생위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막말을 통해 관심을 끌려는 3등 후보의 행태가 안타깝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3등 후보에 대해 이야기 하면 이제 '패륜'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는 국민의당 신나리 선대위 부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안 대표는 머릿속이 단일화로 가득한 것 같다'는 이대표를 항해 "이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바짓가랑이나 잡고 늘어지는게 취미였던 정치꾼이었을 뿐이었으며 정치인이 민심을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어려운 모양이다. "패륜적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로 한데 대한 맞대응이다.

이 대표는 "오세훈 시장의 선거운동에 참여한거야 욕 안 먹으려면 당연한 행동이고, 그 단일화로 경선에서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내곡동 생태탕 의혹'을 꺼내들었던 것이 귀당의 '패륜'"이라고 맞받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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