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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 방역물품·생필품 전달

등록 2022.01.24 0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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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 방역물품·생필품 전달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가 지난 23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은 오비맥주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2010년부터 몽골에서 펼치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몽골의 물류 시스템이 불안정해 환경난민들에게 방역물품과 생필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림사업의 조력자인 환경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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