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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 사업 본궤도…내년까지 17곳 신설

등록 2022.01.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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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송역 이어 수도권서 처음으로 시흥영업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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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정부가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지난해 오송역과 올해 시흥영업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7곳의 환승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의 환승편의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 중 수도권 최초로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을 오는 25일부터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국민안전과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자체 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차례로 준공되고 있다.

환승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불편과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개소를 선정해 사업별 일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소하는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은수도권에서는 최초(전국 두 번째)로 준공되는 사업이다.

그간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은 강남, 사당, KTX광명역 등 6개 노선이 연결돼 하루 500명이 이용하고 있고, 특히 은계지구 등 주변 지역이 개발됨에 따라 이용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고 보행 공간도 없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고 안전상의 우려도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환승정류장을 철거하고 정류장 안내기(BIS), 냉난방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스마트 환승정류장으로 새롭게 설치했으며, 고속도로 쉼터와 혼재돼 있던 환승정류장을 구조적으로 분리하고 진입로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등 접근시설도 정비했다.
 
정부는 17개 사업 중 2개 사업을 준공 완료 했고, 올해 10개소, 내년에 5개소를 추가로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준공에 따라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환승시설 시범사업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광역교통 협력 사업으로서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승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함으로써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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