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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평등한 설"…여가부, 가족실천캠페인 전개

등록 2022.01.24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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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평등한 설"…여가부, 가족실천캠페인 전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두 안전하고 평등한 설 보내세요'라는 가족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이동·모임 자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하게 돌봄과 가사를 분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간편 떡국 만들기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비대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교통방송(TBN)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멀리 있어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전하자'라는 라디오 캠페인을, 아줌마닷컴 사이트와 '다함께 행복한 설날' 캠페인을 각각 실시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여가부 페이스북에서 평등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가족 실천 메시지 초성 퀴즈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여가부 홈페이지에서는 '가족과 마음을 잇는 덕담 나누기' 행사를 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서로 얼굴을 맞대 안부를 나누기는 힘든 시기이지만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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