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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설연휴 대비 공중이용시설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록 2022.01.24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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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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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일정 규모 이상 가스를 사용하는 산업체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설 연휴를 대비해 가스누출, 화재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31개소(송도 19, 영종 9, 청라 3)에 대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또 경제청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취약시기별로 고압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 총 1306개 시설에 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을 연중 중점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해 신속하게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점검·이력관리를 통해 사전적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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