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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가 공무원 3명 제주도 골프접대"…김해시 사과

등록 2022.01.24 1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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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공무원 3명(6급)이 제주도 원정 골프접대를 받은 것과 관련, 경남 김해시가 24일 사과했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공직자의 일탈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56만 시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김해시 실무자급(6급) 공무원 3명이 관내 소재 업체 관계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감찰단에 적발되어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종 감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조사중인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을 말씀드릴 수가 없는 입장이지만 행안부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시는 올해 기강 확립 고강도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김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규정되어 있는 직무 관련자와 골프금지 조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개정, 부적절한 사적 접촉 제한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또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문화교육·캠페인 등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으로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행위로 상급기관의 감찰이 진행 중이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징계 처분자 관련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자 동반 문책 실시 ▲공직자 비도덕성에 대한 불이익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공직자 부패 방지 선제 대응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검토·개정으로 부패행위 가능성 사전 차단 ▲비위행위 자진 신고 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 및 갑질 신고 활성화로  조직 내외부 자성·감찰 환경 조성 등을 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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