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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 29일 온·오프라인 개최

등록 2022.01.24 1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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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사흘간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 29일 온·오프라인 개최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전국 시설 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군은 포도·복숭아연합회 회원들이 모인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1회 옥천 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26억 원을 찍었다.

포도,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 열리는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갖췄다. 해마다 방문객 7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여름 대표 과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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