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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붕괴사고 현산에 민·형사 책임 모두 물어야"

등록 2022.01.24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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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시국회서 예산편성해 지원해야…현산에 구상권 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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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14일째를 맞은 24일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난 뒤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24.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4일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한 여영국 정의당대표는 "늦었지만 정부가 책임지고 피해에 대한 선보상을 하면서 빠른 실종자 구조에 나서야 한다. 현대산업개발에도 물을 수 있는 민·형사적 책임을 모두 물어야 한다. 현산의 건설업도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 대표는 "필요하다면 임시국회에서 다른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피해 시민에게 지원해야 한다"며 "그런 이유에서 정부가 현대산업개발에 구상권을 청구해도 된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참사 직후 광주시당, 중앙당과 협의해 정부를 향해 화정동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했다"며 "뒤늦게나마 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 정부가 직접 나서 이 상황을 수습하는데 앞장서라'는 지시를 내려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는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발뺌하고 있다"며 "기준이 안 된다면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즉각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여 대표는 "주변에 토성이라도 쌓아 구조하고 싶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이 계속 맴돈다"며 "정의당은 정부와 현산이 설 전에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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