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4회 연속 획득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본아이에프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및 실행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본아이에프는 기업 방향성이 CCM의 방향성에 일치되고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 사장님 개개인이 CCM을 내재화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재평가에서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본아이에프는 ▲고객 맞춤 서비스 ▲배달 서비스 확대 ▲가맹점 QSCV(품질·서비스·위생·브랜드 가치) 강화 ▲코로나19 상생 활동 및 위생 관리 ▲메뉴 리뉴얼 등의 핵심 활동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상생 경영으로 공정한 가맹 사업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이 가맹점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배달 플랫폼 이용료 및 가맹점 물품 등을 일부 지원한 바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지난 6년간의 인증 기간 고객 만족도부터 가맹점 사장님과의 상생,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조직 체계 개편을 통한 생산성 향상까지 전 과정에서 CCM을 적용해 오고 있다"며 "CCM 체계 고도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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