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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험도,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높음' 상향

등록 2022.01.24 1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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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직전주 '중간'→'높음' 일괄 상향
"설 연휴 모임 증가로 급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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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13명으로 3일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24.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주간 코로나19 위험도가 모두 '높음'으로 전주에 비해 한 단계 상향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월3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이 '높음' 단계로 나타났다. 1월2주차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를 기록한 데서 한 단계씩 높아진 것이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반적인 확진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50.3%로 급속하게 우세화되는 양상이다.

전주 일평균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6.8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비수도권은 11월 3주 주간 일평균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2.2명이었으나 1월 3주 7.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3차 접종이 확대되면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18세 이상 환자 비율은 전주 25.3%에서 26.4%로 소폭 증가했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20%대로 감소세다.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위중증 환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의 경우, 수도권은 전주 34.3%에서 30.6%로 3.7%포인트 감소했으나 비수도권은 37.7%에서 44.8%로 7.1%포인트 높아졌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 수 증가에도 대응역량 여유가 유지되는 상황이지만,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대응 역량 부족이 우려된다"며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입원환자 수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본은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기록하며 급속히 우세화되는 양상으로 환자 발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설 연휴 모임 증가에 따라 발생이 급증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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