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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일석이조' 설맞이 위문품 전달…지역민 훈훈

등록 2022.01.24 14: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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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사회적기업 생산 김장김치로 온정 전해

[나주=뉴시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왼쪽)가 강인규 나주시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설 맞이 위문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제공) 2022.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왼쪽)가 강인규 나주시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설 맞이 위문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제공) 2022.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일석이조의 설맞이 위문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훈훈함을 전했다.

한전KPS는 최근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본사 소재지인 나주시에 7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432㎏·108박스)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으로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위문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안배해 마련했다.

김장김치는 지역 소재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하고, 상품권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지역화폐를 구입해 전달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광주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가족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보훈가족 후원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급변한 학습환경 지원을 위해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교에 4억원 상당의 온라인 디지털 스마트 학습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외에도 국난극복을 위해 나주 다도면에 신축한 인재개발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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