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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어린이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등

등록 2022.01.24 1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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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 어린이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25명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디자인캠프 단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보고회는 어린이문화센터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용역수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기·통신·조경 등의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계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 SAAI는 어린이문화센터 인근에 건설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와의 연계를 고려한 건축 기본설계를 추진, 시민이 만족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공공건축가의 총괄자문과 어린이 디자인캠프단 건축수업 운영을 통해 문화센터 주 이용자인 아동의 상상력과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실시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탄소중립 실현과 차별없는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세부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4억을 투입해 삼숭동 176-5 일원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 문화휴식공간을 포함한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하는 아동 복합문화시설로 오는 6월 건축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취업·채용시장 위기 극복 위한 상설면접장 운영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의 고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설면접장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상설면접’은 구인업체의 신청 시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사업이다.

앞서 지난 20일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정우금속공업(주)의 직원 채용을 위한 대면 면접이 진행됐다.

올해 첫 사업대상자로 참여한 정우금속공업(주)은 동관(이음쇠)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남면 소재 기업으로 생산직 제조부문에 남자 10명, 여자 30명 등 총 40명 채용을 목표로 상설면접을 신청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주시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30여 명의 현장면접을 지원했다.

상설면접장에서 진행된 현장면접에서 총 11명의 지원자가 합격했으며, 1차 면접 합격자는 오는 25일 정우금속공업(주) 본사에서 진행하는 2차 임원진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2차 면접에는 일자리센터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를 방문,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동행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상설면접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양주시일자리센터(031-849-2342), 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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