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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등 설연휴 유료 통행...부산시, 설 종합대책

등록 2022.01.24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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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설명절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안정 등 6대 분야, 39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한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시는 특별 방역대책과 관련해 공설 봉안·묘지시설을 전면 폐쇄하되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키로 했다. 또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예방접종 독려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보건소·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50만 원→70만 원)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설 전 집중 방출 ▲정책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금융자금 지원 ▲농·수·축산물 수급·가격안정대책 및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반 편성 ▲체불임금 집중관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대형건축공사장 긴급안전 점검

연휴 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대형건축공사장 긴급안전 점검, 다중이용시설 491개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실시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귀성객의 감염 예방과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철도 등의 수송력을 증강(평시 대비 운행 횟수 168회 증가, 수송 인원 1만4986명 증가)하는 한편 학교운동장 등 주차장 479개소 4만5705면을 개방하고 교통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자제를 위해 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등 8개 민자 유료도로 통행료는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중증 장애인 등 ‘야간 순회 방문서비스’를 운영(24일~27일)하여 연휴기간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노숙인 무료급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도 평소와 다름없이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다수 취약계층에 대한 일괄적 지원 대신 독거노인, 폐지수집 자활 노인 등 저소득 노인 중점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립 위기계층의 보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물관, 문화재단 등에서는 다양한 명절기간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비대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문화 다봄: ‘설날 온라인 문화생활’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데이터ver’ ▲다문화 가족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 등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과 급수상황실 운영 및 비상급수 대책 등 생활민원 신속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설맞이 클린부산 기동365팀’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와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시와 구·군에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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