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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계올림픽 베이징 대기오염에 긴급대책 시행

등록 2022.01.24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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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내달 4일 동계올림픽을 개막하는 베이징의 대기오염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서둘러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고 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 류유빈(劉友賓) 대변인은 이날 2022년 첫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 기간의 환경문제에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류유빈 대변인은 베이징의 대기 질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히 좋지 않다"며 좋은 환경 하에 동계올림픽을 치룰 수 있도록 오염원에 대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베이징에선 특히 스모그가 심각하다며 베이징에 접한 허베이성이 오염 완화를 겨냥해 긴급조치를 시행하면서 오염 수준이 높은 기업과 차량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환경당국은 2015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이래 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를 펼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생태환경부 자료로는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4일 시점에 초미세먼지 PM2.5 농도가 베이징 경우 205㎍/㎥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류유빈 대변인은 베이징과 허베이성이 경제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염기업의 조업을 억제하고자 필요한 조처를 발동하고 있지만 에너지 공급과 코로나 감염 방지에 중요한 부문의 기업에는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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