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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농어업상생발전위 발대식…"농산어촌 대선 공약 발굴"

등록 2022.01.24 18:09:22수정 2022.01.24 2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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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농·어업 정책 박차…정운천 "농산어촌 소멸은 국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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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정책본부 내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발대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정운천 의원실 제공) 2022.01.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농·어업 정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정책본부 내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농어업 정책발굴의 첫 삽을 떴다.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정운천 의원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농어업상생 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주거·교육·친교·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를 대신해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태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예산 등에서 농어업을 홀대했다"고 지적하며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정년제 및 연금제 도입과 같은 중장기 발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은 현장의 전문가를 주축으로 했다.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를 비롯한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보령수협 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400명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34세인 김한나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은 산업화와 개방화 과정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이 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촌에도 멋진 농업 스마트 시티를 만들고, 청년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격폭락이나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김선교 의원, 안병길 의원, 하영제 의원 등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농·어업 정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분야별 100명의 본부장과 1000명 현장 리더들이 분야별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윤석열 후보의 공약과 연계한 실사구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장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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