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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37점'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9연승 선두 질주

등록 2022.01.24 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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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위 수원 KT와 4게임 차…올 시즌 최다 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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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SK 워니가 슛을 하고 있다. 2022.01.2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정규리그 9연승 행진을 달렸다.

SK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97-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9연승 고지에 오른 SK는 수원 KT가 세웠던 올 시즌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SK가 9연승에 성공한 건 2013년 2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SK 팀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은 11연승(2001·2013년)이다.

또 27승8패를 기록하며 2위 KT(23승12패)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벌렸다.

한국가스공사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4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정규리그 2연패이자 원정 경기 4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8위(14승21패)에 머물렀다.

SK는 자밀 워니가 3쿼터에만 19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7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최준용도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선형(17점)과 안영준(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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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97대 85로 승리를 거둔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01.24. scchoo@newsis.com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7점을 넣고 두경민(17점)과 홍경기(15점)가 고군분투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무너졌다.

SK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18대 4로 앞서며 한국가스공사와의 골 밑 싸움에서 앞섰다.

한국가스공사가 15개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높이에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75-70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SK는 최준용의 연속 득점과 허일영의 3점슛, 안영준의 자유투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사실상 승부가 기운 뒤 SK는 남은 시간 템포를 조절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했다.

여기에 김선형, 최준용이 연속 득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9연승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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