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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D-10, 태극전사 마지막 담금질

등록 2022.01.25 0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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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목표 금메달 1~2개 종합 15위

쇼트트랙·스노보드·컬링 등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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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둔 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빙상경기장에서 쇼트트랙 대표팀들이 훈련하고 있다. 2022.0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정확히 열흘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이 마지막 담금질과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단은 6종목 약 13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25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치르는 한국 선수단은 결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31일 결전의 땅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국제 대회를 통해 경기력을 다지는 등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경기 일정에 맞춰서 해외에서 바로 중국으로 입성한다.

한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위는 15위권 내 진입이다. 쇼트트랙과 스노보드, 컬링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목표를 한참 낮게 잡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체적으로 훈련이 부족했고, 국제대회 참가가 적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부족했다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기적을 연출해 왔다. 태극전사의 '겨울신화'는 계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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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선수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명섭(컬링 여자) 감독, 김선영(컬링), 윤홍근 대한체육회 선수단장, 김민석(빙상 스피드) 선수, 이기흥 회장, 김보름(빙상 스피드), 곽윤기, 이유빈(빙상 쇼트트랙) 선수, 유인탁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2022.01.05. yesphoto@newsis.com


한국의 전통적인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최민정, 황대헌 등을 앞세워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심석희 사태'로 한국 쇼트트랙이 내우외환을 겪었지만, 여전히 세계 최강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금메달을 낙관할 수 없다. 라이벌들과의 기량차가 크지 않아 방심하면 금메달을 빼앗길 수 있다. 중국의 텃세도 경계요소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의 이상호, 평창 대회 은메달리스트 여자컬링 등은 내심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석이 메달을 노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은 최근 월드컵을 통해 기량을 회복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선수단은 성적 만큼이나 선수들의 건강에도 신경쓰고 있다.

최근 베이징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고, 해외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방역에 고심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위원회의 관리 시스템이 가동되지만, 위험은 곳곳에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 스스로 엄격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자칫 4년의 준비가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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